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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용두산공원 (2)
역사 풍경 기행
타임머신 타고 부산 관광 시작 19세기 이후 여행안내책자의 등장과 철도와 증기선 등 교통 수단의 발달에 힘입어 새로운 소비문화로서 관광이 시작됐다. 조선 역시 개항과 함께 점차 근대적인 관광을 시작한다. 관광회사를 통해 근대화된 교통수단을 이용하여 관광을 즐기고, 안내책자와 사진엽서 등은 관광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관광을 즐기는 계층은 주로 일본인과 일부 상류 계층에 한정되어 있었다. 관광지 또한 일본의 시각과 의도 속에 개발되었다. 부산의 근대 관광지 역시 일본인들에 의해 개발되었다. 일제 강점기 간행된 사진엽서에는 용두산공원, 송도공원과 송도 해수욕장, 금강원과 동래온천이 자주 등장한다. 개항과 함께 부산에 정착한 일본인들은 자신들의 여가와 관광을 위하여 관광지 개발에 적극 나섰다. 특히 송도는..
일제 침략의 관문, 부산 부산 근대사로 가는 길은 일제강점기 부관연락선과 경부선 철도를 고리로, 일본 열도와 한국을 연결하는 가장 중요한 거점이었다. 그 당시 부산 인구 중 일본인 비중이 거의 절반을 차지했다고 한다. 1925년에 진주에 있던 경남도청이 이전하면서 부산은 경남 전체를 아우르는 행정 중심지가 되었다. 1931년 만주국이 세워지면서 전쟁 수행을 위한 물류기지로서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었다. 이런 이유로 부산에는 경남도청을 비롯, 부산부청, 부산경찰서 부산형무소 등 일제가 설치한 기관들과 동양척식회사 등이 집중해 있었다. 일제 침략의 관문이었던 만큼 침략에 저항하는 움직임 또한 활발했다. 박재혁 의사의 부산경찰서 폭탄의거를 비롯한 의열투쟁이 전개되었다. 학생 중심의 반일시위도 이어졌다. 안희제는..